[2025년8월23일]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위한 방일활동2' - 일본수상관저앞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방일투쟁단>
보도자료 2025년 8월23일 오후6시30분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대표때 단식하며 반대했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문제를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하라.
한일정상회담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을 선언하라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김영희 민변 변호사,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김복녀 탙핵운동가 등이 참여한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방일투쟁단>은 2025년 8월23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5시경까지 일본 동경시내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수상관저 앞에서 기자회견과 피켓팅을 전개했다. 재일한국인 시민단체와 일본의 <사요나라원전1천만인액션> 단체회원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대표때 단식하며 반대했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문제를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하라”, “한일정상회담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을 선언하라”라고 요구했다. 김영희 변호사는 제주해녀들 사진과 ‘후쿠시마 인근 8개현 해산물 수입금지 완화 결사반대’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었고, 이정윤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민주당은 왜 후쿠시마 해양투기 문제를 거론조차하지 않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최예용 소장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는 국제적인 범죄행위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측의 수산물 수입금지철폐요구에 대해 “한국국민의 일본수산물에 대한 신뢰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반대의견을 피력해 다행이지만, 야당대표때 단식투쟁까지 했던 반대의사가 매우 무뎌진듯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8월22일 일본 동경을 방문해서 24일까지 머무는 한국환경시민단체의 방일투쟁단은 후쿠시마 해양투기 2년째인 8월24일 오후2시 도쿄전력 본사앞에서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하고, 오후 5시30분에는 일본단체 ‘사요나라원전1천만인액션’이 주최하는 신주쿠역앞 집회에 참가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l 방일투쟁단 소개 및 기자회견문 클릭: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326
l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도쿄시내 수상관저 앞에서 피켓팅하는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방일투쟁단, 김영희 민변 변호사, 김복녀 탈핵운동가,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오른쪽부터)>
<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 수상관저앞에서의 한일시민단체 공동집회에서 참가자들과 일본경찰간의 몸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라고 쓰인 영문 펼침막을 들고 있다>
<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 수상관저앞에서의 한일시민단체 기자회견에서 한 일본참가자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마라'라고 쓰인 펼침막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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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 수상관저앞에서의 한일기자회견장을 일본경찰이 막아선 가운데 한 일본인 참가자가 '다핵종 오염수 방출반대'라고 쓰인 펼침막을 들고 있다>
<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 수상관저앞에서의 한일기자회견장 주변을 일본경찰이 막아선 가운데 최예용 소장이 방사능마크가 붙은 물고기 모형을 들고 있다>
<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 수상관저앞에서의 한일기자회견장 주변을 일본경찰이 막아선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 수상관저앞에서의 한일기자회견장 주변을 일본경찰이 막아선 가운데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2025년 8월23일 오후 한일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도쿄시내에서 김복녀 탈핵운동가가 '한국국민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라고 쓰인 국어,영어,일어 손펼침막을 들고 있다. 횡단보도 너머로 한일정상회담 장소인 일본수상관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