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7일 화요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SK본사 앞에서 열린 제41차 가습기살균제 책임촉구 일인시위 및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2020년에 폐이식을 하고 투병중인 김응익님이 나왔습니다. 김응익님은 SK가 원료를 공급하고 옥시가 만든 뉴가습기당번을 10여년간 8통 정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폐이식을 받았지만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매주 병원에 가고 최근에도 두달간 입원했습니다. 폐이식 부위를 직접 보여주며 내몸이 증거다 라고 호소했습니다. 가해기업과 문재인 정부의 배보상과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일인시위에는 SK가 직접 만든 초기 가습기메이트와 SK가 원료를 공급한 옥시 제품을 사용하다 2014년 부인과 장모 2021년 처남 등 가족 세 명을 잃은 조병렬님, SK가 원료를 공급하고 애경이 만들고 신세계 이마트의 피비상품으로 부인을 잃은 김태종님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번갈아가면서 참석했습니다. 

언론 보도는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뉴스1: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3&wr_id=1121

세계일보;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3&wr_id=1120 

훨체어를 타고 일인시위 현장으로 이동하는 김응익님 

내몸이 증거다 라고 일인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증언하는 김응익님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발이 퉁퉁부은 김응익 피해자 

 내몸이 증거다, 폐이식 수술 부위를 보여주며 피해를 호소하는 김응익님

 집에 보관중이던 1997~1998년경 cmit/mit 원료로 SK가 직접 만든 가습기메이트 제품을 직접 갖고 나온 조병렬님, 부인과 장모가 3일 간격으로 사망했다. 

납골당에 모셔진 부인이 생전에 아끼던 발레리나 청동작품, 무용과 출신인 부인은 SK가습기메이트와 옥시 제품을 사용하다 2014년 사망했다. 

 SK가 원료를 공급한 이마트 피비제품을 보여주는 김태종님, 13년가 투병하던 부인이 2020년8월 사망했다. 

 목을 절개해 산소발생기를 착용하며 투병하던 부인은 목소리가 나지 않았다. 남편과 아이들을 부를때는 이 종을 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