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의 아이들] 폴란드 남부 공업지대 실래지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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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의 아이들] 폴란드 남부 공업지대 실래지아 이야기

관리자 0 56

<납의 아이들> (2026, 넷플릭스)

Lead Children 


폴란드 남부 공업지대 실래지아 이야기

폴란드의 ‘체르노빌’이라 불림

이 사건으로 5000명 어린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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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납의 아이들' 한 장면. 신부가 보여준 성당 뒷편 수많은 어린이 묘비들... 주인공 의사 율란타가 납중독으로 죽은 아이들의 묘비를 둘러보고 있다> 



환경문제를 다룬 영화는 대체로 보기가 불편합니다.
영화라는게 좀 편한 마음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보게되는데 
이들 환경영화들은 화면도 내용도 편하지 않기 때문이죠. 

<납의 아이들>도 그랬습니다. 
제목부터 환경영화네, 그러다가 슥 훓어보니 '에이 별로네' 하면서 그냥 지나치기를 몇번 하다가...
결국 작정하고 보기 시작합니다.   

최신 영화 치고는 화면의 구성과 오염지대 및 공장에 대한 표현이 매우 거칠고 조잡하다는 느낌마저 줍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했던 오래전 당시의 상황은 화면에서보다 훨씬 더 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피해상황은 더 끔찍했을 것으로 상상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6부작을 이어서 보게 됩니다...

1970년대 온산공단 지역이 그랬을까...
1960년대 일본 미나마타 지역이 그랬을까....

깨어있는 한 사람의 전문가(율란타 의사), 
그녀의 용기를 북돋으며 돕는 한 사람의 의료인(비에시아 간호사), 
그리고 결국 그녀와 함께 진실을 밝히는데 동참하는 주민 한 사람(비리경찰의 아버지), 
그렇게 영화가 구성되지만,

실제 사회에서도 그렇게 가느다란 몇가닥 실처럼
사람들의 행동이 끊어질듯 이어져 진실에 가 닿는구나... 

전태일이 '대학생 친구 한명 있으면 좋겠다'고 그랬다던데, 
온산공단 문제에서 '산업의학 의사 한명 있었다면' 온산병이 규명되었을까... 
일본 미나마타병 문제에서는 2012년6월11일이 기일인 하라다 마사즈미 선생이 '태아성 미나마타병'을 밝혀내고 평생 그들의 의사친구가 되어주었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참고로, 지난 2026년 5월1일은 세계적인 공해병 일본 미나마타병 첫 환자신고 70주년이었습니다. 그해 즈음에 태어난 태아성 미나마타병 환자들 중 생존자들이 올해 칠순을 맞습니다. 그리고 미나마타병 환자들의 의사친구 하라다 마사즈미 선생의 뜻을 잇고 있는 '미나마타병 연구센터'가 일본 구마모토 학원대학에 세워져 대학과 미나마타 현지에서 활동중입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연구센터'가 세워진다면 롤모델로 삼고자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한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살펴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omtraveler&logNo=22418055948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url%3Fq%3Dhttps:%2F%2Fblog.naver.com%2FPostView.naver%253FblogId%253Dmomtraveler%2526logNo%253D224180559486%2526redirect%253DDlog%26sa%3DU%26ved%3D2ahUKEwilyrG5z4qUAxXuga8BHUXbFrYQFnoECCgQAQ%26usg%3DAOvVaw1DNJVRZJ6Rf_CbrzGNnQd3&trackingCode=external



영화 '납의 아이들' 이야기의 배경지역은

'블랙트라이앵글'라고 불렸던 
독일(동독) 체코 폴란드 3국 국경지역 광산 제련산업 밀집된 환경오염 극심지역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lack_Triangle_(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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