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8,780개 학원건물 석면전수조사한다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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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6:40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011년에 이어 2013년 5월6일에 서울지역 학원건물의 석면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에대해 서울시가 자체적인 확인조사를 하여 17개 건물중 11개 건물에서 석면이 검출되었고 농도는 3-7%였다며 향후 2년동안 서울지역의 학원건물 8,780개 에 대한 석면전수조사를 통해 안전관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기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더니 이번 시민단체 출신 박원순 시장하에서는 나름 적극적인 행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앞으로 계속 시민생명을 위협하는 석면문제에 대해 조사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011년과 2013년에발표한 보고서 표지와 서울시가 7월25일 발표한 보도자료 원본을 첨부합니다.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