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0(목)
환경운동연합 미디어홍보국 윤규덕간사가 오늘로 두번째하는 일인시위입니다. 청명한 날씨에
햇볕이 눈부셔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려운 날이었습니다. 회차로는
86차이지만 5월 21일부터
시작했으니 4개월이 흘렀습니다. 비바람을 맞아 낡아진
시위피켓에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테두리에 노란색 종이테이프를 붙혀 보강를 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손상도 치료만 할 수 있다면 수술이라도 할텐데,
한번 손상된 폐는 회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생을 다친 폐로 살아가야 하는 피해자들의
삶은 누가 보상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