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차 “시민 여러분, 가습기 살균제가 사람을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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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회차, “시민 여러분, 가습기 살균제가 사람을 죽입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제정을 촉구하며 6월24일부터 임시국회본회의가 열리는 7월2일까지 매일평일 국회정문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합니다.(지하철 6번출구 앞) 시간은 12시-1시 입니다. 순천향대 여학생들과 피해자들이 함께합니다. 문의; 02-741-2700 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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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월요일 199차 순천향대학교 김슬기나학생
다음은 1일 일인시위에 참가한 순천향대 학생의 소감입니다
오늘은 피해자 가족 없이 일인시위가 진행되었다.
국회 앞 일인시위가 6일 째 되는 날이다. 여전히 피해가족들은 국가와 기업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자신들의 회사제품은 문제없음을 뻔뻔히 주장하는 기업, 국민을 외면하는 국가,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피해가족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국가와 기업은 하루빨리 더 이상 제2의 죄 없는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사건을 인정하고 보상과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은 국민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국가는 국민의 피해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수습보다는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옥시싹싹으로 인한 피해자 수를 보여줌으로써 피해가 심각하다는것을 나타내고 있다.>
<도로를향해 피켓을 들고 있는 김슬기나 학생>
<국회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를 실시 할 것을 요구하는 김슬기나 학생>
<옥시싹싹으로 인한 피해자 수를 보여줌으로써 피해가 심각하다는것을 나타내고 있다.>
<도로를향해 피켓을 들고 있는 김슬기나 학생>
<국회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를 실시 할 것을 요구하는 김슬기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