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2 옥시본사 일인시위 윌리암 리
서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1년을 마치고 부모님이 계시는 LA 집으로 가기 전 한달간의 공백을 한국에서 시민단체 체험을 하고 오라는 아버님의 권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인시위 소감:
오늘 저는 옥씨싹싹 기업과 그들의 제품이 불러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문제 의식을 제기하러 여의도에 갔습니다. 비록 모르는 사람들이 쳐다보는 사무실 빌딩 앞에 서있는 것이 어색했지만, 저는 피켓을 들고 그들의 유명한 제품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파괴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위험을 환기시켜주었다는 측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저희들이 들고 있는 보드를 가리키며 지나간 사람들이 이것을 기회로 옥시싹싹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정말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Today, I went to Yeouido to raise awareness for the humidifier disinfectant disaster that the Asian Citizen's Center for Environment and Health has been advocating for since 2011. This disaster has been brought upon by “OXY SSACK SSACK” and their producing company. Although it was a bit weird having strangers staring at me standing in front of their office building, I am glad that they at least had the opportunity to learn more about the deadly effects of such a popular product. Every person who would point at the board to look back as they passed by is hopefully one more person who will stop using “OXY SSACK SSACK”. It was a great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