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차일인시위-김보영활동가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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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17:25
43차 일인시위는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의 김보영 활동가입니다.
작년에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1인시위를 할 때 '세팀이나
나왔네'하고 놀랐는데,
그날은 무려 여섯팀이나 나왔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보니 내가 참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더 편리하게, 좀더 깨끗하게, 좀더 맛있게 ...
기업들은 '좀더' '좀더'를 가지고 소비자들을 유혹합니다.
혹은 '불편하다' '더럽다' '맛없다'라는 말로 소비자를 불안하게 합니다.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아이와 아기엄마였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고싶어합니다.
그러한 모성을 이용해서 물건 팔아먹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습기를 판매한 기업은,
자기 가족들을 생각하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기바랍니다.
그날은 무려 여섯팀이나 나왔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보니 내가 참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더 편리하게, 좀더 깨끗하게, 좀더 맛있게 ...
기업들은 '좀더' '좀더'를 가지고 소비자들을 유혹합니다.
혹은 '불편하다' '더럽다' '맛없다'라는 말로 소비자를 불안하게 합니다.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아이와 아기엄마였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고싶어합니다.
그러한 모성을 이용해서 물건 팔아먹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습기를 판매한 기업은,
자기 가족들을 생각하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