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모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영국 시위 3일 째
[연합뉴스], [베이비뉴스], [뉴스1] 등 언론이 소개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영국 항의방문단 활동
5월 21일 오전 레킷벤키저 영국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책임촉구 항의시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영국 시위 3일 째
레킷벤키저 그룹(RB) 앞과 국회의사당 찾아 시위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기사작성일 : 2015-05-21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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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1일 영국 버크셔(Berkshure) 주의 슬라우시에 소재한 레킷벤키저 그룹(RB)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1일 영국 버크셔(Berkshure) 주의 슬라우시에 소재한 레킷벤키저 그룹(RB)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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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1일 영국 버크셔(Berkshure) 주의 슬라우시에 소재한 레킷벤키저 그룹(RB)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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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1일 영국 버크셔(Berkshure) 주의 슬라우시에 소재한 레킷벤키저 그룹(RB)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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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1일 영국 버크셔(Berkshure) 주의 슬라우시에 소재한 레킷벤키저 그룹(RB)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진행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1일 영국 버크셔(Berkshure) 주의 슬라우시에 소재한 레킷벤키저 그룹(RB)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3일 째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로 가족을 잃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가족 등이 가장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제품을 만든 레킷벤키저 영국 본사의 책임있는 사과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위를 전개했다.
아울러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앞에서 영국 시민들에게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에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1차 조사와 2015년에 발표된 환경부의 2차 조사결과를 합하면 가습기살균제 피해는 모두 530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26.4%인 140명. 그러나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사망자 2명이 늘어 14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1단계, 2단계 판정을 받은 사망자 92명 중 옥시레킷벤키저의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사용한 사망자는 전체의 77.2%인 71명이나 된다. 사망자를 포함한 전체 피해자 221명의 80.1%인 177명이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사용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영국 레킷벤키저 본사와 국회의사당 앞 등에서 릴레이 시위를 전개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