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시민단체들, 한일정상회담 앞두고 日 과거사 사죄 촉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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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9:39
시민단체들, 한일정상회담 앞두고 日 과거사 사죄 촉구
연합 2026.1.12
환경단체,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
한일정상회담 앞두고 일본 총리 규탄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일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2일 청와대 앞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자주통일평화연대 회원들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12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시민단체들은 이재명 대통령 방일을 앞두고 과거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 어린 사죄와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방류 중단 등을 재차 촉구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자주통일평화연대는 12일 오후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침략전쟁 사실과 전쟁 범죄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침략을 부정하고 전쟁 범죄를 지우려는 일본에 침묵한 채 손을 잡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굴종"이라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한미일 군사 동맹 강화 중단 등을 주장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도 이날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 때 후쿠시마 핵 폐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며 단식투쟁을 벌인 바 있다"며 "부산 앞바다 태평양이 일본 핵 쓰레기장으로 더럽혀지는 걸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