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손선풍기 전자파 어마어마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 언론보도
홈 > 정보마당 >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 언론보도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 언론보도

[동아] 손선풍기 전자파 어마어마

관리자 0 18

손풍기 전자파 어마어마…“30cm만 떨어뜨리면 안전”[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5년 8월4일 

손선풍기, 이른바 손풍기 바로 앞에 전자파 측정기를 대니 WHO가 권고한 전자파 안전 기준 4mG보다 250배 이상 높은 1048mG 수치가 나옵니다. 선풍기에 근접해 측정했을 때는 최고 1048mG까지 측정(맨 위 사진)됐으나 30cm 거리를 떼고 측정한 결과 전자파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전자제품은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확실히 안전하겠네요.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몸에 가깝게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전자파 노출 위험에 대한 측정 결과를 4일 발표했습니다. 목선풍기나 손선풍기, 눈 마사지기 등 신체에 접촉해 사용하는 일부 기기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전자파 기준 4mG(밀리가우스)보다 높은 수치가 측정됐습니다. WHO는 전자파를 발암 가능 물질 2B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전자기기와 30cm 거리만 둬도 전자파가 거의 측정되지 않는다며 사용시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자파를 환경오염물질로 지정하고 안전 기준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목선풍기도 300mG가 훌쩍 넘습니다. 신체에 완전히 접촉하기 때문에 전자파 노출에 더 쉽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눈 마사지기


 

헤어드라이어
 
0 Comments
시민환경보건센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