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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자회견 안내

한국 청소년을 후쿠시마 핵 모르모트 삼는 일본 외무성을 규탄한다!

No more Fukushima, No nuclear marmotte

l  일시; 2015년 7월29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

l  장소;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l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l  시민사회와 교육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본외무성이 후원하여 전주지역 중고대학생을 중심으로 한국 청소년 150명이 단체로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강행되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에 의하면, 29일 새벽2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주 공설운동장에 전북지역 참가자들이 모여 버스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파악되진 못했지만 대학생참가자 2명은 현장에서 집으로 되돌아 갔고, 중고생 참가예정자 중 서너 명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수원 등 다른 지역의 참가자들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29일 오전 10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10일간의 체류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l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한국청소년들을 후원하며 방사능오염지역 후쿠시마로 끌어들이는 일본 외무성과 핵마피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서울 종로구 소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갖습니다. 이 자리에는 행복중심동북생협, 태양의학교 등 환경,시민단체 회원, 교사, 학부모 10여명이 참가하여 우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방호복, 전면마스크 등을 입고 방사능 위험성을 표현합니다.  

l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l  관련 성명서 참고;

n  1차 성명서(7월27일자, 청소년들을 후쿠시마에 보내선 안된다)   

n  2차 성명서(7월28일자, 아이들아, 기어이 후쿠시마에 가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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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