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새누리당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 재구성하라, 유족 김미란씨 국회와 새누리당 앞에서 일인시위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16년10월10일자
새누리당은 가습기살균제 문제해결 약속 이행하라
새누리당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 재구성하라
옥시싹싹과 애경가습기메이트로 아버지 잃은 유족 김미란씨
국회와 새누리당 앞에서 일인시위, 국정조사 특위 재구성때까지 계속하겠다.
<사진, 10월6일 국회앞에서 아버지인 고 김명천씨의 영정을 들고 일인시위에 나선 가습기살균제 피해유족 김미란씨>
· 참가자; 유족 김미란씨,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 일시장소; 매일 12시-1시, 국회앞 / 매일 1시-2시, 새누리당 당사앞
· 요구사항;
o 새누리당은 가습기살균제 사건 문제해결 약속이행하라
o 새누리당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 재구성하라
o 국회는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 피해대책, 재발방지 철저히 추진하라
· 배경;
국회의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재구성을 통한 연장활동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새누리당이 19일경인 국정감사 직후에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피해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내에서 더 논의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은 7일 국회앞에서 이날 기일인 고 김명천씨와 9월24일 사망한 고 김연숙씨의 추모식을 열고 사망자들을 기리며 국회가 가습기살균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새누리당의 국정조사 재구성을 촉구하며 6-7일 철야 단식농성을 벌였던 유족 김미란씨는 10일부터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재구성을 밝힐때까지 국회앞과 새누리당앞에서 일인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나섰다.
· 내용문의;
o 유족; 김미란; 010-5545-7703
o 지원;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358-7488
참여연대 장동엽 선임간사 010-4220-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