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위한 집중프로그램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5년8월17일자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2년째
한일정상회담 계기 해양투기 중단시켜야
환경사회단체 집중프로그램 안내
이재명 정부는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시켜라
태평양 바다는 일본의 핵쓰레기장이 아니다
STOP, Fukushima Ocean Dumping
SAVE OUR SEAs
/ 제목: <이재명 졍부는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시켜라> 환경사회단체 집중활동
/ 기간: 8월18일 ~ 25일
/ 참가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아시아모니터리서스센터,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 민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헌법소원 변호단,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핵없는세상, 책임과학자연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모임, 불교환경연대 등
주요일정:
8월23토~24일: 한일정상회담(일본 도쿄)
8월24일 일요일: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시작 2년 (2023.8.24)
8월25일 월요일: 후쿠시마 핵폐수 14차 해양투기 마지막날 (2025.8.7~25)
프로그램1:
18월~26월 후쿠시마 해양투기반대 집중피켓팅 & 기자회견
- 장소: 서울 광화문 이순신상앞 / 매일 오전11시
- 담당: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
- 18월 오전11시: 핵없는세상
- 19화 오전11시: 핵없는세상
- 20수 오전11시: 서울환경운동연합
- (21목 오전11시: 용산대통령실앞 기자회견 집중)
- 22금 오전11시: 불교환경연대
- 23토 오전11시: 서울환경운동연합
- 24일 오전11시: 환경보건시민센터
- 25월 오전11시: 불교환경연대
프로그램2:
18월~20수 속초/울산/포항/부산 후쿠시마 순회액션 (환경보건시민센터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 18월 오전10시 속초 장사해변(장사항해안길61, 카페 어나더블루앞), 주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등 속초지역환경사회단체
- 19화 오전10시50분 울산 시청앞, 주관: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울산지역환경사회단체
- 19화 오후1시30분 포항 송도해수욕장 (평화의여신상앞) 주관: 포항환경운동연합 등 포항지역환경사회단체
- 20수 오전10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만남의광장앞) 주관: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부산지역환경사회단체
프로그램3:
21목 오전11시 서울 용산대통령실앞 기자회견
- 대통령 긴급면담 요구 대표단: 백도명(서울대 명예교수), 최무영(서울대 명예교수), 이정윤(책임과학자연대) 등
프로그램4:
22금~24일 후쿠시마 관련 방일활동
한일정상회담 및 해양투기2년 방일투쟁
日韓首脳会談と海洋投棄機2年の訪日闘争。
2025년 8월22금~24일
22금&23토: 한일정상회담장소앞
24일: 오후2시 도쿄전력본사앞, 오후5시 신주쿠역앞
2025年8月22金~24日
22金&23土: 日韓首脳会談会場前
24日: 午後2時東京電力本社前、午後5時新宿駅前
환경보건시민센터, 민변후쿠시마오염수해양투기헌법소원변호단, 원자력안전과미래,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탈핵법률가모임해바라기, 책임과학자연대 등
環境保健市民センター、民弁福島汚染水海洋投棄憲法訴願弁護団、原子力安全と未来、環境運動連合海洋委員会, 脱核法律家の会ヒマワリ,責任科学者連帯 など
- 참가자; 이정윤, 김복녀, 김영희, 최예용 등
- 세부일정 (잠정)
/ 22금 오후2시, 한일정상회담 장소앞 기자회견 및 피켓팅
/ 23토 한일정상회담 장소앞, 시작 1시간전부터 기자회견 및 피켓팅
/ 24일 오후2시, 도쿄전력본사앞 피켓팅, 오후5시 신주쿠 <사요나라원전천만행동>주최 탈핵집회참여
- 일본현지연락:
/ 김영희 변호사(민변) 02-3477-2323
/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 010-3458-7488
위 전체 프로그램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기/자/회/견/문
오늘도 약 410톤의 후쿠시마 핵폐수가 태평양으로 버려집니다.
2023년 8월24일 이후 2년동안 벌써 매번 7800톤씩 14번째 해양투기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지난 8월1일 13차 해양투기가 끝난지 일주일도 채 안지난 8월7일부터 25일까지 19일동안 14차 해양투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24일이면 일본이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강행을 시작한지 2년이 됩니다. 8월25일까지 2년 동안 태평양으로 해양투기된 후쿠시마 핵폐수는 무려 109,200톤이 됩니다. 앞으로 수십년간 계속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상이 8월9일~11일 일정으로 방한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일본의 차기 수상으로 거론된다는 고이즈미 일본 농림상이 APEC회의 및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에 와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를 철폐해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및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장관들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가 계속되는 한 일본 수산물 재개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때 어정쩡한 입장이었다면 이재명 정부에서는 분명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6월초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가 야당시절 단식하며 투쟁했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반대'의 결의를 이제는 대통령으로서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외교를 펼치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야당시절에는 정치적으로 요구하는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계엄내란을 뚫고 국민이 세운 정부의 대표입니다. 수없이 확인된 바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후쿠시마 핵폐수의 해양투기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로서 대한민국의 친환경 리더쉽을 지구촌에 보여줘야 합니다.
8월23~24일 한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지난번 캐나다에서의 첫 한일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이 계엄내란을 해결하고 정상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이번엔 다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만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후쿠시마 해양투기가 중단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이유에서도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규제를 완화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해야 합니다.
한국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반대'라는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의 뜻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한국정부에는 후쿠시마 해양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8월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화문 이순신상앞 매일캠페인, 속초 울산 포항 부산에서의 액션캠페인, 21일 대통령 면담기자회견, 22~24 방일활동 등 집중투쟁을 추진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