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381호, 부산, 석면슬레이트 밀집지역주민 119명에게서 석면질환 집단발병, 부산시의회 기자회견 안내
기자회견문(보고서)를 첨부합니다.
2021년 10월 13일 오전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의 기자회견 이후 보도 바랍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취재요청 보도자료
부산, 석면슬레이트 밀집지역주민 119명에게서 석면질환 집단발병,
부산, 석면공장이나 조선소 인근주민 398명에게도!
부산에서 환경성 석면피해자 908명 확인!
이중 121명은 사망후 피해인정!
부산지역 석면피해실태 조사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 일시;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오전11시
· 장소;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 주최; 부산석면추방공동대책위원회,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최영아 부산시의원
· 프로그램:
o 진행사회; 노주형 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o 발표1; [부산시 석면피해실태조사 보고서]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o 발표2; [부산지역 석면피해 특징] 정상래 부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o 발표3; [문제점과 해결방향] 최영아 부산시의원
o 발표4; [부산지역 석면피해사례]
o 질의응답
· 배경;
o 2011년1월부터 시행된 석면피해구제법에 의해 2021년9월까지 전국에서 5,474명이 석면피해자로 인정되었습니다. 그중 부산의 피해자가 908명으로 전국의16.6%로 광역자치단체중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인구수에 비해 2.6배나 많습니다. 이중 121명은 사망후에 피해자로 인정되었습니다.
o 부산 전역에 산재해 있는 29개 석면공장, 수십개 조선소, 11곳 석면슬레이트가옥 집단지역에서545명이 집단 발병했습니다. 이는 환경부와 부산시가 13년동안 이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한 결과입니다.
o 특히 11곳 석면슬레이트 밀집지역에서 확인된 119명이나 석면피해자가 확인된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전국에 수 백 만채의 석면슬레이트 가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o 부산전역에 아직도 석면슬레이트 가옥이 많고 석면노출후 수십년의 잠복기를 거친후 석면질환이 나타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 십 년간 석면피해자가 나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o 부산 16개 기초자치단체중에서는 사하구 123명, 남구 117명, 사상구105명 순으로 석면피해인정자가 많습니다.
o 부산은 석면공장 및 석면슬레이트 지역에서의 석면질환 집단발병 핫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o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부산 시군구, 읍면동의 석면피해실태를 정밀분석해 특징을 살피고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 문의;
o 노주형 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010-5645-8833
o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010-3458-7488
보고서 파일은 아래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4&wr_id=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