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보도자료 : 가습기살균제 폐이식 피해자 병상 온라인 기자회견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1년8월24일
목소리 안나오지만 할 말 있습니다
옥시 가습기살균제로 쓰러진 후 폐이식 두번했지만
목 절개해 산소발생기 착용한 채 3년째 세브란스 병원 입원중인
배구선수출신 안은주의 병상 온라인 기자회견 안내
<2019년 12월13일, 두번째 폐이식 수술을 마치고 일반병실로 옮겨진후 말을 못해 글로 쓴 심경 -> 이후 2021년 8월 현재까지도 목을 절개한 상태라 말을 못해 손글씨로 소통한다>
< 2019년 11월 두번째 폐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합병증으로
목을 절개하고 산소발생기를 착용한 안은주씨, 2020년11월 촬영 >
· 제목: 가습기살균제참사 10년 집중행동 온라인 기자회견
· 일시: 2021년 8월25일 수요일 오후2시 (1시간)
· 방법: 온라인 줌 링크
o 병실에서 병간호하는 친언니와 함께 온라인 기자회견
o 친언니의 도움받아 손글씨와 줌채팅방으로 의사표시
o 프로그램:
§ 안은주 본인소개: 환경보건시민센터 영상 등 준비
§ 언론기자 질의 응답
§ 다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의 대화
·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 참가방법; 참석을 원하시는 언론사는 연락주시면 줌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 안은주의 가습기살균제 피해경과:
o 1968년생, 2021년 8월 현재 54세
o 배구선수 및 밀양의 초등학교와 실업팀, 생활체육 배구코치 및 심판
o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사용하다 쓰러져 입원,
o 산소통을 끌고 산소발생기를 착용한 상태로 서울 세브란스병원 다님,
o 가습기살균제 피해규명위한 활동 참여,
o 피해구제 판정결과; 폐손상 3단계(가능성 낮음)판정 -> 긴급지원대상선정 -> 피해구제인정 -> 그러나 옥시측으로부터 배보상 못 받음.
o 2015년10월15일1차 폐이식수술 (신촌 세브란스병원)
o 2018년 12월14일 입원이후 2021년 8월24일까지2년8개월11일째 입원중
o 2019년 11월30일2차 폐이식수술 (신촌 세브란스 병원)
o 수술후 합병증으로 목절개 산소발생기 착용(손글씨로 대화), 신장기능이상으로 투석, 기관지확장시술, 하반신 마비와 욕창, 시력 및 청력 저하
o 관련자료 링크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 참사기록관 피해사례):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9_01&wr_id=55
<평화신문, 2020년 11월25일자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