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안내] 휴대용 목선풍기, 손선풍기 전자파문제 조사보고서 발표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2년 7월26일자
기자회견 안내
휴대용 목선풍기와 손선풍기의 전자파 문제 조사보고서 발표
· 일시; 2022년 7월26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 장소;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2 피어선빌딩 409호)
· 프로그램;
o 조사배경 및 진행; 최예용 소장
o 측정결과 보고서 발표; 이성진 정책실장
o 건강영향 및 안전대책 제안; 안경수 운영위원
o 질의 응답
o 목선풍기 및 손선풍기 전자파 측정시연;
§ 전자파 측정 시연
§ 비교를 위해 생활용품중 전자파세기가 가장 크고 건강위해성이 큰 헤어드라이어와 일반 선풍기의 전자파 비교측정
· 내용문의;
o 환경보건시민센터 02-741-2700
· 취지 및 배경;
o 폭염으로 휴대용 손선풍기와 목선풍기(목걸이선풍기 혹은 넥밴드 선풍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2018년 8월 손선풍기의 전자파 문제에 대해 조사발표에 이어 4년만에 넥선풍기 및 손선풍기의 전자파 문제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한다.
o 대형할인마트 롯데마트와 전자제품 전문판매점 하이마트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목선풍기와 손선풍기를 구입해 전자파를 측정해보니 세계보건기구가 발암가능물질(Group2B)로 지정한 배경연구인 어린이 백혈병을 높이는 전자파 수치인 4mG보다 수십~수백배 높았다. 이는 고압송전선로 주변의 전자파세기의 수배~수십배, 헤어드라이어의 전자파 세기의 수배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검출되었다.
o 2018년 손선풍기의 전자파 문제에 대해 경고하면서 정부와 업계에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을 개발하고, 전자파 안전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o 특히 목선풍기는 머리에 거의 붙어 있고 거리를 유지하기 힘든 구조여서 더욱 위험하다.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