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도자료] AK플라자 금정점 개관일, 애경제품 불매운동
환경보건시민센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진 보도자료, 2022년 7월 22일자
폭우속에 전개된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규탄 기자회견
AK플라자 금정점 개막일에 진행된 가습기살균제 유족과 군포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애경옥시 불매운동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수도권 전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동쪽 연결통로로 이어져 힐스테이트 아파트 촌으로 들어가는 곳, AK플라자 금정점 입구에서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애경,옥시 불매운동>이 전개되었다. 이날은 AK플라자 금정점의 개막일로 군포와 안양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20여명의 참가자들이 <애경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 책임져라>라는 현수막을 중심으로, 애.경.불.매, 라는 글자판, 애.경.O.U.T.라는 글자판 등을 들고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이날 애경불매운동 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 친형이 사망한 군포시민 조병철, 부인과 장모 처남까지 사망한 조병렬, 부인을 잃은 김태종 등 가습기살균제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참석했다.
첫번째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비가내리기 시작하더니 곧 폭우가 퍼부었다. 참가자들은 동요하지 않고 빗속에서 예정된 행사인 <애경,옥시제품 내던지기 불매운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비는 소나기여서 그쳤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발언과 시민단체 대표들의 성명서 낭독으로 이어졌다. 성명서 클릭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058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노훈심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사무국장 010-7633-5292